작은눈's Life Story

이게 바로 올 가을 개냥이 스타일~ 본문

애완동물이야기

이게 바로 올 가을 개냥이 스타일~

작은눈v 2011. 10. 25. 16:30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
이렇게 급변하는 날씨에는 스카프나 머플러가 제격이죠~



우선 사람, 즉 인간의 착용 모습!
보온과 함게 요렇게 멋스럽게~

그럼 또 다른 가족 개냥이들은?
얘네들이 털은 많지만 오히려 더 추워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스카프로 멋진 개냥이 스타일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개냥이 빠숑~ 스따일~

우선 가장 최고참 개(♀). 
(자꾸 어린아이들이 '강아지다!' 라고 안하고 '개다!' 이러네요;;; ㅎㅎ)
아키부터!


산책을 원하는 간절한 눈빛을 무심한 주인에게 좀 더 돋보이게 하는 '산책 간절 style'


하지만 꿋꿋이 주인은 사진찍기에만 몰두!
저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눈 빛! ㅡ.ㅡ

두번째 모델~ 비주얼은 으뜸인데 이기주의 고양이(♂)
센치한 담이(담쟁이)


캔 준다길래 애교 부렸더니 이 귀찮은 스카프를 나에게 매버린;;; '캔 준다며? style'
고양이들은 몸에 뭐라도 붙어있으면 이상증세를 보여요.


갑자기 눈빛이 변했어! 캔 내놔 하는 표정~

그리고 마지막 모델~
자이언트 냥이로 이미 소문난 미오!


순진무구 천진난만~ '헤이 걸냥이~ 난 순진한 보이냥이야~ style'

덩치에 맞지않게 너무 순진한 얼굴을~ ^ㅡ^;;;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한데...;
그래도 미오가 가장 착해요~

아쉽게도 전신사진이 없는게 흠!
전신을 보면... 음... 뭐랄까... 
식당에서 보는 사각 티슈 반으로 접어서 등에 얹은 느낌이랄까? ㅡ,.ㅡ^

그래도 간만에 아미담 삼총사가 주인공이 된 포스트 였네요~
새끼 고양이들은 조만간 잡히면 별에 별거 다 입혀 볼 테닷! 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