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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눈's Life Story
봄봄봄~ 봄이 왔어요~ 그동안 추위로 아껴두기만 했던 나들이를 떠나야 할텐데 장소가 고민중이셨던 분들에게 '에버랜드 튤립축제' 추천해 드립니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입니다. 저희는 3월 말에 다녀왔는데 그 때까지는 아직 추워서 그런지 몰라도 튤립 새싹 구경만 잔뜩하고 돌아왔습니다. ㅡ,.ㅡ;;;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지만 점심때는 정말 따뜻하잖아요~ 저희 집 주변에도 서서히 꽃들이 피기 시작하던데 지금 가면 튤립들이 만개해 있겠는데요~ 황사와 방사능이 쪼금 걱정이지만 일기예보 잘 확인하시고 화창한 주말에 다녀오세요~ (그러고보면 황사가 없는 봄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간 날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날씨도 흐리고 광장에 있는 튤립은 새싹뿐이어서..
독특한 이벤트가 발견되어 알려드립니다! (그렇게 이벤트에 목매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로또스티커를 찾아 클릭만 하면 '맥북에어'가 내께 된다는 말에 혹~ +.+ 오늘(4/4) 올쿠폰에 접속해보니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바로 스코어 레이스! [관련 링크] >> 올쿠폰 바로가기 >> 스코어 레이스 그게 뭐다냐? 저도 머리 긁적이며 자세히 보니 미션은 총 2개로 점수를 계속 쌓아서 1등이 되면 맥북에어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 미션 1. 올쿠폰을 알려라! 올쿠폰 이벤트 링크를 주변에 홍보하여 클릭해서 들어오는 사람 당 2점! 방문한 인원이 회원 가입하면 80점! ***** 미션 2. 올쿠폰 로또를 찾아라! 5점~300점 까지 올쿠폰 로또가 사이트 곳곳에 랜덤으로 나오고, 클릭하면 제 스..
예비군 훈련에서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바로바로바로 '퇴근' 시간입니다! 6시에 훈련 종료면 2시부터 조마조마하고 시계도 1분에 한번씩 쳐다보게 되죠~ 그런 예비군 훈련을 남들보다 1시간 일찍 보내준다면? +.+ 탐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5년차! 얼마전 '관동A교장'으로 8시간 짜리 향방기본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뭐 전에 다녀온 훈련을 생각하고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예비군 여러분~ 올해부터 우수분대를 선발하여 한시간 일찍 보내드립니다!!!" 며 수차례 공지하더라구요. '에이... 어차피 1시간정도 일찍 끝내주던데...겁주려나 보군...' 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웅성웅성! "내 친구도 30분 일찍 갔다는데?" "나 저번주에 왔는데 진짜 일찍 가던데?" '헐... 진짠가 보네.' 입소식을 ..
오늘 따라... 기분도 꿀꿀하고 심심한데 '팔라독'도 싫고, (용 뽑았지만 몸빵이 맘에 안듬 > 네이버 웹툰 바로가기 그 중에 가끔씩 보는 웹툰 말고 강력한 스멜(?)에 이끌려 중독된 웹툰 2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조석님의 오랫동안 광팬이었고 아직도 못본 사람이 있다면 강추하는 웹툰입니다. 화요일, 금요일 연재되는 웹툰인데 기발한 생각과 스토리, 인간적이면서도 엽기(?)적인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제목이 왜 마음의 소리냐? 하면... 때로는 엉뚱한 생각과 엽기적인 상상, 그리고 나는 품격있는 사회 구성원이기 때문에 지르지(?) 못했던 행동들을 모두모두 담아 '마음'속에만 있었던 소리를 웹툰으로 보여주거든요~ 한마디로 나는 차마 못한다만, 거기선 다 해주니 통쾌하더라! 의 카타르시..
여행의 필수품, 카메라! 대학생활 때 알바비로 처음 구입해본 IXUS 950 IS 그리고 지금까지 이 녀석과 참 많은 곳을 돌아디니며 찰칵찰칵! 했었는데, 이 녀석도 나이를 먹었는지 골골 되더라구요. (자주 떨어뜨린건 내가 잘못한게 아닌 내 손의 잘못임! ㅡ,.ㅡ;;; 회피스킬 발동!) 그래서 아키맘님이 큰~~~맘 먹고 지른 올림푸스 PEN E-PL2 입니다. 카메라에 대해 무지한지라 어떤 어떤 점이 좋다는 것은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포스트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죠~ 일단 또 다른 PEN 기종들과의 사양을 비교하자면, 출처 : 팝코넷(바로가기) 과거 펜 기종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일정부분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양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사용 가능합니다. ..
소셜커머스? 요즘따라 정말 자주 듣는 단어입니다. 1년 전 만 해도 '그게 뭣인감?' 외계어로 들렸을 텐데 말이죠~ 그만큼 어느새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단어입니다. 소셜커머스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반값 할인이 일반적이기에 필요해서 사는 상품인지 낚여서 사는 것인지는 다시 한번 고려해 볼 일이지만요~;;; 그런 소셜커머스 업체 중 국내 최초로 등장한 '티켓몬스터'가 근 1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등 정말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소셜커머스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연예인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까지 참여할 정도로 소셜커머스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인기는 곧 '..
치과 하면, 벌써 "윽!" 소리와 함께, 돈 걱정이 가장 큰데요~ 저도 이번에 눈물을 머금고 사랑니 발치와 함께 스케일링, 신경치료 등등 싹 다 치료하는 중입니다. 근데 예전에는 의정부 쪽에서 치과를 다녀서 그런지, 서울로 이사오니 치과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가기 전, 강남 부근(직장) 부터 동작구(사는곳) 전체의 치과를 샅샅이 훑어 보았는데요, 고른 곳이 남성역의 입니다. 처음엔 이곳도 입구부터 반신반의 했습니다. '비싸게 부르진 않겠지...', '멀쩡한 이빨도 치료하는 거 아냐...', '스케일링은 얼마나 하려나...' 머 이런저런 걱정이죠~ 근데 이런 걱정을 품고 이곳을 다니게 된게 벌써 2달이 되어 가네요. 결과적으로 무척이나 만족스럽고 신뢰가 갑니다! 1. 우선 가격이 착했습니..
꿀맛같은 주말은 눈깜짝하면 지나간다더니... 벌써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악... 그래도 이번 주말은 좋은 영화와 함께했습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던 영화,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4분의 뭉클한 사랑 이야기 입니다. 강풀님의 웹툰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기도 하죠~ 잘 본 만큼 집에 돌아오자마자 감상 후기를 남겨야 겠죠? 아마도 이 리뷰를 찾아보신 분들은 '이 영화 어떤가...? 볼만한가...' 혹은 '나도 영화 잼나게 봤어요~^^' 이 두 가지 상황이 아닐까요? 전 첫번째 목적을 두고 오신 분들을 위한 감상평을 적어봅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이... 영화에서는... 더 멋지게 나오세요! 겉모습이 아닌 영화 속 캐릭터로!) 우선 이 영화를 요약해 보자면, 1. 영화 속 내용은 소외된 ..
사랑니 발치하셨나요? 아니면 소중히 입속에 보관중이신가요? 전 오늘 오전에 총 3개의 사랑니 중 오른쪽 아래 사랑니를 발치했습니다. 아직도 마취가 덜 풀려 얼얼한 정도입니다만, 앞으로 나머지 2개도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사랑할 나이 쯤에 생기는 '사랑니'라지만 고통과 수고는 이별의 아픔이라고 하던데, 전 현재 그 단계를 진행중이니 아직 머라고 얘기하기에는 참 부족하죠;;; 제 입속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ㅋ;; 치열도 엉망이고 군데군데 썩은부분을 메꾼 흔적도 보이네요. 더럽다는 눈빛으로 나를 지켜보던 간호사, 잊을 수 없어.... (ㅋㅋ 장난입니다.ㅋㅋ 진짠가...) 사랑니를 발치하게된 이유는 이놈의 '사랑니' 덕분에 앞 어금니의 충치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과거 썩은이를 치료하면서 치과의사분..
(이 포스트에는 영화 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아이폰으로 영화보는 것을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ㅡ^ 다만 한 편의 영화를 볼만큼의 출퇴근 거리는 아니기에, 3일에 걸쳐 나눠 보게 되는데요. 최근에 본 영화 중 인상깊게 본 영화가 있어 추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중국영화 입니다. 전 전쟁영화나 재난영화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요. 도 제목이 딱 재난 영화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 재난 영화와는 조금 거리가 먼 드라마 구성의 영화였습니다. 첨엔 무척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 하지만 묘하게 점점 빠져 들더군요. 이 영화의 시대는 1976년 27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당산 대지진이 발생하던 때입니다. 27만명... 상상도 안되는 대규모 참사네요. 영화의 첫 줄거리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