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을떠나요 (43)
작은눈's Life Story
1일차. 미술관 자작나무숲 - 풍수원성당 - 횡성 축협 한우프라자 - 모던트리 펜션 드디어 강원도로 떠나는 첫 걸음! 첫번째 목적지는 횡성에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숲' 입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진작가 원종호 씨가 1만여 평의 대지에 자작나무를 심고, 갤러리를 지어 2004년에 개관한 곳입니다.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죠~ >> 미술관 자작나무숲 홈페이지 저희가 짠 코스에서 거리로 따지면 풍수원성당부터 들렸다가 미술관 자작나무숲으로 가는 게 좋은데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빠르다는 제보에 우선 이곳부터 들리게 됐네요~ (결국 나중에 성당을 들렸다가 다시 돌아왔었드랬죠~ ㅠ.ㅠ) 암뜬 진짜 여행가는구나... 를 느끼려면 고속도로를 타줘야~ 그리고 영동고속도로를 타면 항상 ..
여름 휴가 시즌에도 욕조에서 물놀이하며 열심히 일했던 준영씨와 지현씨 (응? 이거 저예요~) 드디어 낙엽날리는 요번 가을에 강원도로 단풍 여행 겸 커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모그의 리프레시(refresh) 휴가제도 혜택을 받기도 했죠~ 암뜬 드디어.... 음훼 ^▽^/ 과거 포스팅을 보신 분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제가 또 여행 후기를 솔직하고 알차게 쓰는 걸로 꽤나 알리고 있습니다. (응?) 그래서 이번에도 의지를 불태우긴 합니다만, 게으르지만 않다면... ㅎㅎ 강원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기. 여행코스 짜기 우선 여행 코스는 '강원도 비밀코스 여행' 이라는 책을 기준으로 여러 매체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블루드 A형 시옷시옷 스킬을 베이스로 갖추다 ..
날씨가 부쩍 쌀쌀해 졌네요~ (하필 포스트를 올리려 하니까 쌀쌀해지는건;;; 뭥미!) 올해 여름에는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대신 요번 가을에 뭔가 특별한 여행을 준비중에 있죠~^ㅡ^/ (기대 하시라구용~) 암뜬 휴가 대신 주말에 다녀온 짤막한 여행기 한번 적어봅니다. 위치는 충부 제천에 있는 클럽 ES(http://www.clubes.co.kr/) 충주호 리조트 입니다. 이곳은 아키맘님 덕분에 알게 된 곳인데 리조트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가 으뜸인 곳입니다. ↓↓↓ 나무에 가려서 그렇지 잘보면 우리나라 지도가~ 산 전체가 리조트 단지이다 보니 안에서 놀기도 좋고 밖으로 나가 계곡이나 여러 관광지를 다녀오기도 좋습니다. 가끔 유람선이 지나가긴 하는데 별로 재미없다는 평이 ㅡ,.ㅡ;;; ㅎㅎ 암뜬 리조트..
올해 여름 휴가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전 이번 여름 휴가는 가을로 미뤄 남도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작년에는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워낙 좋은곳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올해도 제주도로 갈까 살짝 고민도 있었지만~ 이러다 제주도민이 될 듯 싶어 이번 만큼은 휴가지를 바꿨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열심히 책과 인터넷, 지인(?)을 뒤져가며 연구했던 것을 다시 한번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애착이 가던 포스트이기도 하고~ (과거 포스트도 다시 살릴겸~ 그 때는 그냥 글만 썼네요...ㅡ,.ㅡ;;;) 비록 1년 전 이지만, 제주도로 휴가를 계획중이신 분들은 하나하나 링크를 클릭하시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이미지 자료들은 제가 열심히 찍고 만든 것들이니 불펌은 하지 말아주세요~ 흠흠! 그럼~..
캠핑이라면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간 기억밖에 없는 초보중에 초보입니다. 그런 초보가 갑자기 왠 캠핑? 사실 요 캠핑은 티켓몬스터에서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어 뜻밖에 캠핑 계획을 세웠습니다. 캠핑장은 서해안에 있는 '청포아일랜드' 입니다. 청포대해수욕장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이죠~ 우오...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렙니다. 그리고 캠핑 당일~ 평일은 일을 해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토,일요일 주말로 잡아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낮 12시 출발! 토요일이라 그런지 모두가 놀러가나보네요~;;; 수원에서 출발해서 2시간이면 도착할 이 곳이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ㅠ.ㅠ (내가 가면 남들이 따라오는것 같은 이 선구자...정신세계...;;;) 그렇게 도착한 '청포아일랜드' 캠핑이니까 사람이 그렇게 ..
이제 봄보다는 여름이 가깝게 느껴지는 계절이죠! 긴팔보다는 반팔이 유독 눈에 띄는 ㅡ.ㅡ^ 봄이 가기 전 '나들이' 는 많이 다녀 오셨나요? 전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만, 그나마 이 곳, 남산골 한옥마을을 다녀와 위안을 삼네요~ 우선 들어가기전, 토깽이 모양의 뽂끠 하나 사들고 들어갑니다. ㅋ (손에 먹을 것을 쥐어줘야...불평불만 뚝!)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 한복판, 남산 밑 충무로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했었나... ㅡ,.ㅡ;;; 처음 보는 듯한 ㅋ) 제가 이곳을 알게 된건 윤뽀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입니다. 요기 >>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봄, 남산골한옥마을의 이모저모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다... 싶었는데 바로 그 담주에 방문을 했었드..
>>이전 포스트 [바람의 언덕, 백두대간 선자령_2] 국사성황당 ~ 선자령(정상) (http://blueyedeer.tistory.com/73) [바람의 언덕, 백두대간 선자령_1] 대관령 휴게소 ~ 국사 성황당 (http://blueyedeer.tistory.com/72) 드디어 정상에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다른 산처럼 왔던 길을 다시 가는 코스가 아닌, 선자령만의 트래킹구간이기에 전혀 다른 느낌의 하산길이 펼쳐집니다. 후후! 지도에서 보면 좌측 선자령 정상에서 아래 길로 쭉~ 오다가 샘터를 들러~ 풍해조림지를 지나 양떼목장, 그리고 대관령 휴게소(입구)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거리로 보면 올라왔던 길보다 내려가는 길이 더 기~~~네요. 올라오는 길도 평지였으니까, 내려가는 길도 평지겠죠? 후..
어제에 이어~ 다시 선자령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이전 포스트 [바람의 언덕, 백두대간 선자령_1] 대관령 휴게소 ~ 국사 성황당 (http://blueyedeer.tistory.com/72) 오늘은 국사성황당 부터~ 전망대를 지나(여기서 점심을 냠냠!)~ 선자령 정상까지 향하는 코스입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우측 위 국사성황당부터 좌측 끝 선자령 정상입니다. 그럼 출~ 바알~!!! 어제 그 낯설던 국사성황당을 빠져 나와 원래의 트래킹코스로 직진하였습니다. 아직은 큰길이 이어져 있어 산을 걷는 다는 느낌보다는 공원을 산책한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아~ 조오타~!!! 여행마다 행운이 따르는 건지, 오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네요~^ㅡ^ 국사성황당 주변에는 철거된 군사시설물(지하벙커)이 있다는 표지..
네이버(Naver) 캐스트 아름다운 한국에서 소개 받은 ", 끝없는 초원이 펼쳐진 바람의 언덕."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가을 단풍 여행, 목적지는 정하셨나요? (http://blueyedeer.tistory.com/59) 글에서도 우연히 마주치길 기대하며 10월 중순에 이곳으로 떠나볼까 한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다행히 알아보시는 분(?)들은 뵙지 못했어요.^ㅡ^;;; 선자령은 어디? 선자령은 대관령을 지나 북으로 향하는 백두대간에 솟은 봉우리입니다. 해발 1,157m지만 산이라 부르기에는 애매하게도, 부드럽고 평평한 산길을 지니고 있습니다. 산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평지를 걷는 것처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트래킹구간이기도 하죠.(저와 같이! ^-^;)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바로 백두대간..
얼마전 '해수욕장에서 낚시를?(새창보기)이라는 포스팅을 올렸었죠. 바로 그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바다 낚시터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없지만 '천진해수욕장~청간해수욕장' 사이 방파제 입니다. 이제서야 사진을 찾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ㅡ^;;; 천진해수욕장은 어떤 곳일까요? 천진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인 청간정을 북쪽으로 마주보는 곳으로 백사장 5,500여평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1992년 개장이래 이곳을 찾는 피서객이 매년 늘고 있어 지금은 곳곳에 팬션과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 천진항포구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고, 방파제에서 가자미 등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낚시터 구경하러 고고! 방파제를 지나 듬성듬성 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