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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눈's Life Story
털옷을 항상 입고 사는 고양이들에게 여름은 쥐약입니다. 그렇다고 물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고양이들이 샤워를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차가움 대신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시원함(?)으로 올 여름도 이겨내야죠~ 그래서 오늘은 새침한 녀석이지만 좋아하는 거 앞에서는 자존심이고 뭐고 없는 담이 요 녀석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비주얼'이 담이의 키워드 였는데...ㅠ.ㅠ 암뜬 그동안 '하루'네 새끼고양이들 포스팅만 한게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흣흣 새침데기 담이를 "그르르르~" 하게 만들수 있는 1단계 (=골골, 고양이들의 좋다는 표현!) "담이야~ 캔 줄까?" 이 말 한마디면 집안 곳곳에 숨어있다가도 '그르르르'하며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기가 낼 수 있는 가장 이쁜 목소리도 내죠~ 냐옹..
애완동물이야기/담이
2011. 6. 2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