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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눈's Life Story
*이전 포스트 >> 봉지는 나의 집~ 담이의 봉지사랑! 저번 봉지를 집처럼 사용하는 담이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엔 위치가 참 절묘합니다! 아마도 봉지를 가지고 놀다 어쩌다 보니 손잡이 쪽으로 나온 것 같은데, 그게 엉덩이에 껴버렸어요~ ㅡ,.ㅡ^ (민망하군...) 그래도 꿋꿋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봉지가 좋긴 한가 봅니다! 담이 : 으따~ 당나귀 아자씨~ 뒤에서 보지 말랑게! 담이 : 음~ 봉지 스멜~ 봉지가 왜 안 벗겨지나 했더니만... 항상 꼿꼿히 세우고 다니는 꼬리 때문인것 같네요~ ㅋㅋ 근데 저 봉지 메세지가 참... '가져오시면... 10원을 환불해 준답니다.' 담이한테 10원짜리 팬티가 생겼네요~ 오늘도 담이 때문에 즐거운 나날들~* (따순 댓글과 추천 잊지마세요~)
애완동물이야기/담이
2011. 2. 23. 22:09
담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얼...♬ 요즘 따라 담이의 봉지사랑이 남다릅니다. 박스 물어뜯기에 한창 빠져있을 때가 있었는데, (집안가득 박스종이가 휘리릭~) 이젠 '봉지'네요. ㅋ (난 나갈 맘이 없다규~;;;) 봉지가 담이에게 안정감을 주나봅니다.^^ 그래~ 봉지는 얼마든지 구해줄 수 있어! ㅋㅋ 짜식~ 저렴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니... 착한녀석! (미오: 담이, 자네~ 뭐하는감?) 다양한 봉지마다 쏙쏙~ 킁킁... 그럼 바람둥이 인건가요? ㅋ 이번엔 봉지 가면 놀이! (앞...앞이 안보여;;;) 혼자서도 잘놀죠? ㅋㅋ 날 내버려 둬... 오늘은 이마트 봉지에도 들어가봐야 한다규;;;
애완동물이야기/담이
2011. 1. 23.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