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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눈v 이야기

블로그 통합이냐... 분리냐...

작은눈v 2011. 3. 11. 13:17
오늘은 3월 17일,
블로그 운영과 관련한 통합이냐... 분리냐... 를 두고 주위에 많이 탐방도 해보고 한참을 고민한 결과,
통합이 가장 옳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장,단점이 있으나 아직은 여러개를 운영하기엔 현실도 그렇고,
미숙하기 짝이 없는 실력으로는 좀 더 글빨(?)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에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제가 과거 쌓아둔 블로그는 3개,
아마도 블로그라는 것을 경험해보기 위해 시작한 것이 싸이블로그,
그리고 아이폰에 무한한 행복을 느껴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오늘까지의 티스토리 블로그까지!

싸이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는 통합 후 삭제를 해야겠네요. ㅠ.ㅠ

블로그 삭제가 필요해? 그냥 방치해>.<
물론 통합하더라도 기존 블로그는 삭제안해도 되겠죠~
하지만 블로그안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 끊기면 이미 죽은 블로그나 다름없죠.
삭제가 나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네이버를 다시 운영하겠다 마음먹은게 엊그제인데 참 변덕스럽네요!



>> 아래부터는 3월 11일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제목 : 앞으로 티스토리 외에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뵐게요~*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던 날~
아이폰과 관련한 팁, 사용방법, 어플 소개 등을 차곡차곡 쌓아놓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바로 요기 >> http://blog.naver.com/blueyedeer

저의 두번째 블로그 였는데 하루에 만명이상 들어오면 하루 내내 행복하고 그랬거든요~ㅠ.ㅠ
(show 아이폰 파워블로거로 소개되면서 그런 적도 있더라구요.)

근데 점점 아이폰이 대중화되고 제 블로그 포스트 등록도 '일'처럼 느껴지다보니...
가장 싫어하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형국의 포스팅인거죠~

그래도 들어오시는 분들의 댓글에 얼마나 힘이 되던지~
그렇게 1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방치해두었던(?) 네이버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먼지 가득히 쌓인 오래된 책을 꺼내든 느낌이랄까요~
다시 살려야 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좀 더 활발히 활동도 해볼까하여 오늘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려 합니다.


별일 아닌데 이런것도 포스팅하는거 보면...
이제는 자연스러워 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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