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자작곡 한번 들어보세요! "SAS_말 다 했지 뭐" 본문
처음으로 음악이라는 장르를 올려봅니다.
이 노래는 최근 부쩍 친해진(?) 디자인팀 친구가 직접 작사/작곡하여 만든 노래인데요
팀이름은 "SAS(싸쓰)" 로 같은 추억을 갖고있으면서도 죽이 잘맞는 친구들끼리 만든 팀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자작곡은 상당수가 되는데,
각각의 곡들마다 꾸밈없는 열정이 느껴지고
어느 순간 같이 따라 부르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취미로 썩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재능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말대했지"라는 곡을 먼저 올려봅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댓글로 많은 응원이나 의견 부탁드리며,
음악이 괜찮다 싶은 분들은 주변 분들에게도 많은 홍보 부탁드려요!
천재 뮤지션 UV를 이은 SAS 대박나길! 파이팅!
(가사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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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_말 다 했지 뭐
(경모)
삶의 새로운 낙을 찾아봐 현실 세계의 낙오자인 나는
가상 세계서 짱이 되고파 거리를 둘러보니 보이는 PC방
클릭 클릭 클릭 Tab Tab Tab
SAS란 이름으로 정성스레 키워봐 내 캐릭터
비장한 마음으로 싸움터에 나선 SAS Lv은 1
방을 만들어 1대 1로 붙어보자 덤벼
상대의 Lv은 만랩 심상치가 않네
뭐 사람 잡노 아를 갖다가 살지를 살지를 못하게 그냥
피를 반을 한 방에 말려가 어쩌지를 못하게
자라나는 새싹과도 같은 아이템 하나 없는 나한테
주 밟아뿌면 이거 뭐 결과도 볼거 없이....(뭐 어예하란 말이고)
타자는 이승엽이 (홈런) 다음 타자로 또 이승엽 (홈런)
그 담엔 괜찮겠지 싶었는데 나오는건 최희섭이 또 홈런..
HOOK
사람을 갖다가 (말 다 했지 뭐) 쌔리 밟아뿌믄 (말 다 했지 뭐)
주 뭉개뿌믄 (말 다 했지 뭐) 아를 반 병신 (말 다 했지 뭐)
(똥상)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가 여기 저기에 자소서 쑤셔넣어
돌아오는 메일에 눈물흘려 지껄이는 소리
‘귀하의 역량은 우수하나 기회를 못드려 미안하다’
이거는 뭐 그냥.. 말 다 했지 뭐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나는 끝까지 쓴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월척이다 걸렸다 면접이다
양복이다 뭐다 구두다 뭐 죄다 갖추고 떠난다.
면접보러 난 간다.
면접 장소는 코엑스 고꼬와 삼성 에끼 데쓰
면접 시간은 다가오고
드디어 면접관이 나를 불러 취미를 물어
‘음악 작곡입니다.’ 그랬더니
‘그럼 최근에 만든 음악은 제목이 뭐에요?’
말 다 했지 뭐
HOOK
사람을 갖다가 (말 다 했지 뭐) 쌔리 밟아뿌믄 (말 다 했지 뭐)
주 뭉개뿌믄 (말 다 했지 뭐) 아를 반 병신 (말 다 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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