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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아메리카노 한잔! 부암동 카페

작은눈v 2010. 12. 8. 23:35
부암동 주변에는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그냥 커피나 한잔하고 갈까' 하고 들렸지만,
편안한 분위기로 기억에 남는 곳이 있어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홀홀~


전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처음엔 쓴맛에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 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3잔은 먹는 것 같아요.
(커피홀릭인가...)


여기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어서, 다음 로드뷰로 찾았습니다.
'치어스'와 '라비아' 옆에 자리잡고 있어요.
찾기 정말 쉬운 곳이예요~


실내로 들어가면 퀼트 제품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앞에 있는 알록달록한 커텐입니다.
(이걸 커텐으로 불러야 할까요...)


좌측에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눈으로만 담아갑니다.
인형들이 제각각 개성이 있네요~
우측 끝에 자리잡고 있는 동물은... 뭐지? ㅡ,.ㅡ;;; (마치 이름은 "스틸버거 3세"로 지어줘야...)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참 많죠.
조금은 정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유로운 것일 수도 있죠~




커피는 후룹후룹 먹어줘야~
이 곳 아메리카노는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진합니다.
전 뭐 커피맛에서는 까다로운 입맛이 아니여서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4,000원~ 부암동 주변에서는 이 가격이 보통가격인가 봅니다.
다른 종류는 4천원~6천원 사이였습니다. (좀만 싸게 해주지...ㅠ.ㅠ)


그래도 따뜻한 식사뒤에 편한 분위기의 여유로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 앞에 있던 인형인데 탐나더군요!)

다음 부암동 방문때는 또 다른 맛집을 찾아 봐야 겠습니다!
이 글을 보신 후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한 숨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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