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요구르트가 터졌습니다. 본문

작은눈v 이야기

요구르트가 터졌습니다.

작은눈v 2010. 7. 3. 20:14
전 요즘 다이어트로 인해 베지밀 A, 바나나, 계란 흰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맛있는건 살이 찌는 걸까요... 정말 고기맛나면서 살 안찌는 건 없을까요? ^^;;;)

그러다가 오늘 출근길 아침은 베지밀과는 다른 걸 섭취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로바로 우는 아이들도 입에 물리면 울면서 먹는다는 이오 대용량!
(전 성인이니까요;;;)

근데 책상에 올려놓자마자 제가 툭 쳤지 뭡니까.
떨어지면서 밑에가 깨져 버렸습니다.
핫...(의도하지 않은 거꾸로 먹기...) 
어릴때보면 거꾸로 참 많이 먹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전 다 큰 성인이기에...(그게 무슨 이유가 되는건지는 몰라도)
성인 답게 먹기로 했습니다!


성인답게 빨대를 꽂았습니다.
(저 빨대는 커피를 휘휘저어먹는 두가닥 숑숑 빨대입니다.)

역시 요구르트 아래로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캬캬캬 ^▽^//

'작은눈v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10) 2010.07.13
"엄마.." 파일을 전송합니다.  (8) 2010.07.06
등 돌린 곰인형들  (7) 2010.06.15
제 손입니다.  (2) 2010.06.07
나의 운명 찾기  (0) 2010.06.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