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애완동물이야기/미오 (5)
작은눈's Life Story
오늘은 아이폰으로 찍은 미오 사진으로 작은 '꽁~트' 하나 준비했어요! 일명 "미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저녁 늦게 일어나는 자이언트 냥이, 미오! 우선 기지개부터 쭉~~~ 피고, 고양이세수로 쇽쇽~ 그리고는 저녁밥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아요. 반찬이 별로 없는데... 어쩌지? 그럼 오늘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와~ (학교 = 다이어트 스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민망한 부위는 살짝 가려주고~ (발도 가릴겸;) 신기한 건 이 사진들 중에 마지막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은 의도하지 않은 사진이라는 거~ 뒹굴거리지말고 움직이자! 미오야~ (이전 포스트>> 딩굴뎅굴~ 자이언트고양이 미오!)
이제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 계절입니다! 겨울동안 쌓아두었던 요 배둘레햄살들을 털어 놓을 때, 올해 여름은 몸짱으로 백사장을 달리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데요~ (도대체 언제쯤...상상은 자유잖아요~) 저희 고양이들 중에도 다이어트가 유독 필요한 '미오'라는 냥이가 있습니다. 과거 포스트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오'의 꾸밈말에는 항상 자이언트냥이, 돼냥이, 거대냥이... 등등 정말 다이어트가 절실히 느껴지는 단어들입니다. 관련 포스트. >> 자이언트 길냥이 미오의 겨울나기 >> 살찐 돼냥이, 미오~ 이제 다이어트 해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자이언트 고양이 미오, 종결판! '딩굴뎅굴 시리즈' 준비했습니다! 마치 댄스 장면과 흡사 합니다. ㅋ 다른 애들은 안 그런데 미오는 바닥에서 딩굴뎅굴하..
저번 주말,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에 '이제 봄이구나~'했었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꽃샘추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내일 새벽에는 눈소식이 ㅡ,.ㅡ;;; 그래도 이제 '봄'이 코앞인 상황~ 그동안 저희 냥이들과 아키아줌마도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여러 아이템을 이용하더라구요~ 그중에 겨울에 가장 민감했던 돼냥이 미오~* 귀마개는 귀말고 볼에 해줘야 진정 따뜻하다는 말씀~ 헉... 저건 내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왜 네가 하고있냥~ 하지만 우리 미오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나기 아이템은 바로 '열풍기'입니다! 어흐~ 뜨근하다냥~ 몸까지 활짝 펼티고 열풍기에 온기를 온몸으로 받는 중, 사진찍는 걸 눈치 챘음에도~ 찍을거면 찍어라~ 인가요^^ 좀처럼 열풍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미오였습니다. 배가..
(미오:뭘보냐 옹~) 미오도 이제 3살이 됐네요~ 저랑 같이 동물병원가서 주사라는 것을 처음 맞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벌써 청소년이라니;;; ㅎㅎ 그래서 그런지 뭘라도 발육이 남다릅니다. 그렇게 쬐그마던 검은냥이 미오가 이제는 자이언트 냥이가 됐네요. 덩치만 그러면 몰라도 살까지 쪗으니 이제는 '돼냥이'스러워요. 여자친구가 이녀석 목욕한번 시키려면 애를 먹는다 하네요~ (미오:내가 어딜봐서 살이 쪗냐옹~ 쩝쩝! 딩굴뎅굴) 헛! 마루바닥에서 드러누어 자는 모습입니다. 정말 살쪗죠? ㅡ,.ㅡ;;; 뒷발 피아노 발가락이 보이시나요? 신기하게도 가운데 발가락만 검정색이예요 ㅋㅋ 아무렇지 않다는 듯 다시 자세잡는 우리의 미오군~ 어서 다이어트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담이 사료 그만 뺏어먹어;;;) 돼냥이..
우리 미오"를 소개합니다~* 작년 가을 엄마와함께 집앞에 칼국수를 먹고 나왔는데 차 밑에서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어찌나 작고 말랐던지..태어난지 한달된듯하고 한손에 딱 들어오는.. 집으로 데려가 우유와 참치를 주고, 급하게 배변박스를 만들었어요~ 근데 정말 똑똑하게도 딱 그 박스에만 볼일을 보고~사료만 먹더라구요^^ 이제 1년정도 된거같네요~1살이된 미오는 자이언트냥이가 됐어요~~* 고양이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책도보고 냥이 정보사이트도 들어가보고~' 근데 멍멍이보단 고양이가 더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드네요 ㅋ 하지만 정말 혼자서도 잘놀고,그모습을 보고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요~* 미오의 재밌고 귀여운모습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