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아키를 소개합니다~* 본문
우리 아키를 소개합니다~*
제가 20살때 슈퍼에 나갔는데 작은강아지가 오뎅을 먹고있던 사람들에게 매달리더라구요,
오뎅집사장님이 이 강아지 주인이 누구냐고 그러니까 주인이 없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데려갈께요'"
이러니 "귀여운강아지가 주인이 없나보다,,아가씨가 데려가세요~"그래서 제 품에 안겨 데리고왔어요~
가는길에 에쿠스차가 멈추더니 아저씨가 "그 강아지 잘 키우세요" 이러고 가시더라구요~
일부러 다른 주인을 찾아주려고 내려놓으셨나본데 엄청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자라 지금은 아키가 없는 우리집은 상상할수 없네요^-^
이렇게 주인을 만나면 다행인데, 요즘 버려지는 동물이 너무 많네요..저는 길을걷다 주인없이 돌아다니는
동물들을보면 그냥 지나가질 못하거든요..엄마가 항상 난감해하시는..ㅋㅋ
길을가다 집없는 동물들을 보시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아파보이는 동물이면 가까운 경찰서나 동물병원에
데려다주시거나 신고해주시구요...
이름은 아키이지만 애칭은 "아키미" 예쁜사진 많이 올릴께요~아키팬이 되어주세요^-^/
지금까지 아키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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