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어느덧 성인 고양이가 되어버린 네 남매들! 본문
3달 전까지만 해도 눈도 못 뜨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던 새끼 고양이들,
(위 사진은 2달 전 모습의 사진입니다.^ㅡ^)
이제는 어미고양이 '하루'보다 더 커지고 길어졌습니다.
3달만에 이렇게 빨리 클 줄이야~
고양이는 성장속도가 참 빠르네요.
어미 '하루'가 누군지 찾아보세요!
몸 크기 뿐만이 아니라 무늬도 더 선명해지고
활동량이나 먹는 양(!)도 상당히 늘어났네요~ ㅡ,.ㅡ;
이러다 아키맘님은 굶어갈 수도... 모금활동이라도 벌여야 할까봐요~ ㅋ
그래도 분양 만큼은 절대 못하겠다는...!
이 중 까만 고양이는 막내라 그런지 어미 '하루'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해져 갑니다.
그리고 무의가 선명해져서 그런지 아빠 고양이가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추리도 가능하구요~ ^ㅡ^;;;
변하는 게 있는 반면 여전히 같은 버릇도 있어요~
예전에 4명이서 옹기종기 모여 자던 바구니가 이제는 2명 들어가면 풀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곳에서 자지 않고 요기서만 취침모드입니다.
새끼 때 있던 곳이라 안정감이 느껴지나봐요~^^
호기심과 애교만큼은 무엇보다 가장 많이 커졌어요~^^
심지어 자다가 손이나 발이 침대 바깥으로 나오면
깨물고 때리면서 장난감으로 가지고 놉니다;;; 이것들이~ ㅡ,.ㅡ^
그래도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아키맘v님은 퇴근후에 제 5의 고양이 남매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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