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딩굴뎅굴~ 자이언트고양이 미오! 본문
이제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 계절입니다!
겨울동안 쌓아두었던 요 배둘레햄살들을 털어 놓을 때,
올해 여름은 몸짱으로 백사장을 달리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데요~
(도대체 언제쯤...상상은 자유잖아요~)
저희 고양이들 중에도 다이어트가 유독 필요한 '미오'라는 냥이가 있습니다.
과거 포스트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오'의 꾸밈말에는 항상 자이언트냥이, 돼냥이, 거대냥이... 등등
정말 다이어트가 절실히 느껴지는 단어들입니다.
관련 포스트.
>> 자이언트 길냥이 미오의 겨울나기
>> 살찐 돼냥이, 미오~ 이제 다이어트 해야겠다!
그래서 오늘은 자이언트 고양이 미오, 종결판!
'딩굴뎅굴 시리즈' 준비했습니다!
마치 댄스 장면과 흡사 합니다. ㅋ
다른 애들은 안 그런데 미오는 바닥에서 딩굴뎅굴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라 합니다.
"으잉~" "우허~" "에헤~" "이힝~"
이상한 소리도 자주 내구요~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좀 많이 흔들렸지만 개별 샷도 첨부합니다.
속살(?)까지 보여 쪼금 민망하겠다... ㅎㅎ
마지막에 사진찍는 걸 알았는지 커진 눈이 보이시나요? 화들짝!
'담이'처럼 뛰어댕겨야 살이 빠진당께~
'미오'는 레이저 불빛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걸 로라도 운동을 시켜야 겠어요!
다른 애들 사료는 그만 뺏어 먹어~ ㅡ,.ㅡ^
'미오'에게 따뜻한 댓글 잊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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