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눈's Life Story
평화롭던 어느 주말~* 새끼 냥이들이 쌔근쌔근 자고 있는 순간, 저랑 아키맘님은 엄청난(?) 작전을 준비중이였습니다! 일명 '까미, 비니, 와니, 코니에게 구충제 먹이기 대작전!' 사실 일반적으로 구충제 먹이는 것을 생각하면, 사료 위에 솔솔 뿌려주거나 캔과 함께 섞어 알아서 먹도록 하는 것인데, 여전히 요 녀석들은 이유식과 젖을 떼지 못한 상태이기에 여러모로 준비할 게 많았습니다. 우선 병원에서 사온 구충제를 갈아 이유식과 섞는 작업 부터~ 주사기, 젖병 등의 무기(^ㅡ^;)를 갖추는 일이죠! 조용한 방에 갑자기 들어오니 새끼 냥이들이 하나 둘 눈을 떠갑니다. 뭔가 귀찮은 저 표정;;; 아침에 제가 출근할 때 생각납니다 ㅋ 주사기와 젖병의 무기를 보았는지 어느새 구석구석 숨는 녀석들! 우선 '와니' 부..
최근 파워블로거의 리뷰 실태에 대해 접한 뉴스 한 자락... >>맛집 소개 블로거도 뒷돈?… 일부 운영자 “소개해줄테니 돈 달라” 노골적 물론 이런 점은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된 문제이며,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 '리뷰'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적어주신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리뷰를 만들어가기 위해 블로거 스스로 자생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과 서비스는? 리뷰 시스템이 돌아가는 과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이미 도드라졌는데 숨긴다고 될 일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제대로 된 뒷담화 좀 해볼까 합니다. 블로거 리뷰,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사용자가 직접 사용 혹은 경험해 본 뒤 각각의 장단점이나 체험기를 '리뷰'라고 합니다. 초창기 블로그에..
오늘 점심시간 급히 올라온 facebook의 뉴스피드~ 버릇처럼 '좋아요'를 클릭해 버렸습니다. 순간 '지인의 교통사고 소식' "좋아요?" 가 된 꼴~ 물론 지금은 크게 난 사고가 아니기에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되었지만요~ 순간 당황 ㅡ,.ㅡ;;; 추천 및 공감을 나타내기 위한 의미 '좋아요' 원래 facebook의 좋아요는 'like'라는 것을 번역한 의미인데 like에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like : 같은~, 비슷한 사람, 있잖아...(말하자면), 좋아하다, 원하다 등등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like'가 '좋아요'로 변하면서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네요.^^; 내 진심이 아니란거 알죠? 힘내요!
캠핑이라면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간 기억밖에 없는 초보중에 초보입니다. 그런 초보가 갑자기 왠 캠핑? 사실 요 캠핑은 티켓몬스터에서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어 뜻밖에 캠핑 계획을 세웠습니다. 캠핑장은 서해안에 있는 '청포아일랜드' 입니다. 청포대해수욕장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이죠~ 우오...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렙니다. 그리고 캠핑 당일~ 평일은 일을 해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토,일요일 주말로 잡아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낮 12시 출발! 토요일이라 그런지 모두가 놀러가나보네요~;;; 수원에서 출발해서 2시간이면 도착할 이 곳이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ㅠ.ㅠ (내가 가면 남들이 따라오는것 같은 이 선구자...정신세계...;;;) 그렇게 도착한 '청포아일랜드' 캠핑이니까 사람이 그렇게 ..
불주먹 에이스란, 바로 이런 게 아...아닐까요? ㅡ,.ㅡ;;; 장난하냐! 죄송합니다~ -----불주먹 에이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원피스'라는 만화 다 아실 겁니다! 제가 요즘 첫 회부터 다시 보고 있는 만화이기도 하죠~ (아오~ 다시 봐도 재밌어!) 재미나 스토리 측면에서 우리가 상상하기에도 벅찬 대작임에는 분명합니다! 암뜬 이 만화의 주인공 '루피'의 형, 불주먹 '에이스'라는 남자가 등장하죠! 악마의 열매를 먹어 불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옹~ 봐도 봐도 멋져~ +.+ 지금은 살아 있지 않다는 게 안타까울 뿐 ㅠ.ㅠ 이렇게 멋있는 남자를 커피에 찍어먹는 에이스 따위로... 제 스스로도 극심한 후회가 밀려옵니다... 고무고무 게..
육상선수권대회가 뭣인감~? 제가 고딩 시절, 요 때 쯤인가요~ 체육대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여러 종목 중 가장 긴장감 넘치던 하이라이트, 바로 계주! (저도 선수로 뛰고 싶었으나 그때는 키크고 다리긴 애들만 선발하더군요...;;;) 모든 분들이 '계주'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추억들이 떠오르실텐데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 그런지 저멀리 딴 세상 스포츠가 되버렸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릴 때는 가장 긴장감 넘치는 스포츠 중 하나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2011년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육상'대회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관심도 가질 겸! 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도 할 겸! 바로 8월 27일 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
간만의 저희 식구들 얘기네요~ 그동안 눈도 못뜨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다가 얼마전 드디어 네마리 모두 눈을 떳습니다! 첫 세상이 신기한거 투성이겠죠? [ 이전 포스트 ] >>점박이 하루, 새끼 4마리를 낳았네요! >>점박이 하루, 새끼 고양이들 이름 좀 지어주세요~ 눈은 모두 떳지만 여전히 제대로 걷지는 못한 답니다. 대신 여기저기 기어다니며 세상(?)을 알아가는 중이죠~ (세상이라고 해봤자 집 내부가 다인 걸~ ^ㅡ^;;;) 그럼 이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서열은 정확히 알 수 없어~ 고냥 보이는대로~) 우선 도니도니형돈이 캐릭터~ "와니" 성별 : 남자(♂) 나이 : 1개월 머리 위에 커다란 점 3개로 Y자가 그려져 "와니"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코 옆에는 희미한 점이 매력적인 녀석이죠~* 아직..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삼청동! 저희도 이 코스의 단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청동의 먹거리 명물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도 한번씩은 다 드셔보셨을 텐데요~ (아직도 안 먹어봤다면 당신은 불행한 사람~ 이번주에 가서 꼭 드셔보시길!) 우선 첫번째로 덕성여고와 덕성여중 사이 골목길에 위치한 '명품 삼청동 떡볶이' 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통째 들고 오셔서 파시는 떡볶이 인데요~ 달달하니 어릴적 먹던 떡볶이 맛이라 눈 깜짝할 새 사라지는 떡볶이 입니다! 가격은 일반 종이컵 사이즈(소) 가 1,000원 긴 컵 사이즈(대)가 2,000원 그러고 보니 저 긴컵은 어릴때 문구점에서 파는 슬러쉬를 사먹은 기억이... 암뜬 이 놈의 사이즈는 대(大)자도 작은 듯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
저를 포함한 요즘 젊은 것(?)들의 데이트 장소 1순위, 바로 '카페'죠~ 저도 1년 전 부터 아메리카노의 맛을 알게 된 이후 커피홀릭에 빠져 있답니다. 데이트 명소답게 삼청동에도 이런 카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 건물 지나 1개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암뜬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팥빙수 먹으러 가요~) 오늘은 새로운 곳을 개척해 보기로 하여 이리 저리 물색하다 넓은 공간과 독특한 이름에 끌려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커피 볶는 도도' 이름 참 귀엽네요~ 간판 느낌도 맘에 들고요~ (실제 나무와 간판에 그려진 나무까지 캐치되는 센스! 아 이건 내가 잘 찍은건가...) 건물 번경과 마당도 넓직하고 맘에 드네요~ 좌측에 있는 기와집도 이 카페에 속해져 있는 건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그윽한 커피..
이제 봄보다는 여름이 가깝게 느껴지는 계절이죠! 긴팔보다는 반팔이 유독 눈에 띄는 ㅡ.ㅡ^ 봄이 가기 전 '나들이' 는 많이 다녀 오셨나요? 전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만, 그나마 이 곳, 남산골 한옥마을을 다녀와 위안을 삼네요~ 우선 들어가기전, 토깽이 모양의 뽂끠 하나 사들고 들어갑니다. ㅋ (손에 먹을 것을 쥐어줘야...불평불만 뚝!)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 한복판, 남산 밑 충무로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했었나... ㅡ,.ㅡ;;; 처음 보는 듯한 ㅋ) 제가 이곳을 알게 된건 윤뽀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입니다. 요기 >>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봄, 남산골한옥마을의 이모저모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다... 싶었는데 바로 그 담주에 방문을 했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