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작은눈v 이야기 (24)
작은눈's Life Story
메일 보내드렸어요~* 10장 드리기로 했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2분 더 드렸습니다. 복잡한 건 싫어서 아이폰으로 사다리 탔습니다. ㅠ.ㅠ 못 받으신 분들은 너무 섭섭해 마세요. (메일 주소를 안 남겨 주신 분들은 안타깝네요... 급하셨나본데...ㅠ.ㅠ)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랍니다.^ㅡ^ / *** 안녕하세요. 작은눈v 입니다. 어느 덧, 저에게도 다른 분들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리게 되는 날이 오는군요. ^ㅡ^ 저도 처음에는 초대장을 구하기 위해 여기 저기 돌아다녔는데 말이죠~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조금씩 소홀해 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초심을 바로 잡아 볼까 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어떻게 나눠드려야 할까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니, 이것 저것 초대장을 드리기 위한 ..
10월 2일, 바로 제가 귀빠진 날입니다. (그러고 보니 2주 후에나 포스팅을 올리게 되네요~;;;) 자기 생일의 자축 포스트라니... ㅡ,.ㅡ;;; 당신은 정말... 사실 축하를 많이 받았지만 (스팸분들이 많이 축하해 주시더라구요. 고객님~ 축하드려요~!!! 덴장...) 그 날 아침에 받은 선물을 자랑좀 할까 하여;;; (팔불출 이라 불러주세요~) 10월 1일 금요일, 출근을 위해 신사동 고갯길을 올라갈 무렵,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평소와 같이 전화를 받아 얘기를 하다가, "그럼 조심히 올라와~" 이러고 여자친구가 전화를 끊으려 하던 것이였지요. "응? 올라와?" "응. 조심히 올라와~" 어라... '올라가'가 아니라 '올라와?'네. 설마 출근을 할 아이가 이시간에 전혀 다른 이곳에... 그..
(글을 읽기 전, 비위가 약하신 분이나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은 시청을 삼가해 주세요~ ㅡㅠㅡ;) 야근을 하던 어느 날, 일어났던 미스테리 사건입니다. (전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직원!;;; 음하하하~) 바로..(타닥타닥 _타자기 소리라고 생각해 주세요!) 사건번호 2. 벌레 습격 사건 야근 중에 뒷자리에 앉아계신 여직원(yeonari님)분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아악~!!!" 아놔... 깜짝이야! "무슨일이예요?" "바....바닥에..." "네?" 바닥에 뭐가 있길래 하면서 일어나 가보니, 세상에 벌레가 가득 바닥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허걱;;;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필 그 날은 모든 분들이 칼퇴하시고 여직원(yeonari님)분과 저만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앗... 이 일을 어쩐다냐......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연휴 휴유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 바래봅니다~^ㅡ^) 최근 비가 극성스럽게 온 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반팔, 저녁에는 긴팔이 어울리는 그런 날씨인데요. 그 말인 즉슨, 가을이 왔다는 증거겠죠? ^ㅡ^;; 온도차만큼 가을을 느낄 수 있는게 또 있습니다. 바로 하늘! 노을이 질때쯤 하늘을 바라보면 그야말로 가을이 돌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 하늘을 만들 수 있을까요... 캬아~* 잠시 가을 하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O^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고등학교때 기억을 떠올리면 미술학원에서 지냈던 기억이 가장 많습니다.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 거의 살다시피 했었죠. 그때 당시에는 참 힘들다고 느꼈었는데 이제야 그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걸 느낍니다. 제 때만 했어도 (2002년 월드컵때네요~) 입시 미술은 역시 홍대와 국민대였습니다. 여전히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명성이 어디 가나요. 아무뜬 수능성적에 따라 잡는 도구가 달랐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미술만 잘 하면 걱정 없는 사람들은 수채화를! 미술 하나 믿고 해야한다는 사람들. 바로 저같은 사람들은 소묘를;;;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이죠~^^ 사실 사과 한번 수채화로 그렸다가; 보색 잘못내서 보라색 사과 만든적 있습니다. 캬캬캬! 암뜬 3년 동안 열심히 소묘에만 전념했습니다. 연필이 그렇게 다양한 색..
(아래. 백화점 항의 사건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하단 블로그 주소가 현재 주소(http://blueyedeer.tistory.com) 로 변경되었습니다.) 7월이 시작하면서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출근하는 길, 우산을 들고 나갔습니다. 1년전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고급 우산이었지요. (버튼을 누르면 우산이 펴져요! 우와~!) 저희 집은 남성역입니다. (남성이 살기에 남성역이라는 그런 개그같지 않은 개그를 던져봅니다. 아윽~) 그리고 신사역에서 내리죠~ (참고로 올포스트는 신사역에 있습니다~^ㅡ^) 8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나서 이 사건은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타닥타닥 _타자기 소리라고 생각해 주세요!) 사건번호 1. 미사일 우산 사건 * 이 사진들은..
"제주도"로 간만의 휴가를 즐기고 왔습니다. 물론 다녀와서는 휴유증이 있군요... ㅠ.ㅠ 그 사이, 하나의 링크가 절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http://story.olpost.com/26 헛... 사실 올포스트의 다른 분들과 이리저리 연락을 하다가 독한(?) 마음에 문자를 보낸것인데, 이렇게 일이 커졌습니다. 꺅! 회사로 출근하자마자 "잘 봤다"라는 말이 네이트온과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압박해 옵니다. (다행히 보리빵을 사왔기에 망정이지...) 암뜬 다녀온 후기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일에 전념 해야겠지요~ 아자아자! 자 다시 달려보아요! (나 다시 돌아갈래~)
정말, 진짜 열심히, 엄청나게, 그리고 진실되게...(응?) 일하고 있을 시간에 차장님이 대화를 걸어오셨어요. (자주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주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ㅋ) 차장님 = 회색의 A 같은 남자임. 음... 차장님도 어디서 정보를 습득하고 계셨군요... (숙주가 아니였군...쳇!) 암뜬 보자마자 왜 이미지 파일의 이름이 "엄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설마 저게 꼬리는 아니였겠지요. "엄마" 의 단어보다는 ".." 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음하하하하)
전 요즘 다이어트로 인해 베지밀 A, 바나나, 계란 흰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맛있는건 살이 찌는 걸까요... 정말 고기맛나면서 살 안찌는 건 없을까요? ^^;;;) 그러다가 오늘 출근길 아침은 베지밀과는 다른 걸 섭취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로바로 우는 아이들도 입에 물리면 울면서 먹는다는 이오 대용량! (전 성인이니까요;;;) 근데 책상에 올려놓자마자 제가 툭 쳤지 뭡니까. 떨어지면서 밑에가 깨져 버렸습니다. 핫...(의도하지 않은 거꾸로 먹기...) 어릴때보면 거꾸로 참 많이 먹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전 다 큰 성인이기에...(그게 무슨 이유가 되는건지는 몰라도) 성인 답게 먹기로 했습니다! 성인답게 빨대를 꽂았습니다. (저 빨대는 커피를 휘휘저어먹는 두가닥 숑숑 빨대입니다.) 역시 요구르..
수원역 옆 쇼핑몰에 있는 한 팬시점. 문득 지나가다 팬시점을 보게 되었는데... 작은 인형들은 이곳을 보고 있었지만, 저 꼭대기의 곰인형들은 등을 돌리고 있었다. ㅎㅎ 분명 안에도 봐야하고 밖에도 봐야할 상황에 주인은 참 애매했으리라... 근데 저렇게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귀엽기도 하다.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물론 그런 궁금증을 의도 한것은 아니지만 잠시나마의 웃음을 선물해 주었다. 문득 지인이 하는 말이 떠오른다. "착하게 생긴 곰들은 다 괜찮아!"